이 구절에서는 고라의 아들들, 즉 아시르, 엘가나, 아비아사프의 족보가 제시됩니다. 이 이름들은 고라파를 대표하며, 레위 지파 내의 하위 그룹으로서 성막과 후에 성전 예배와 관련된 특정 임무를 맡았습니다. 성경에서의 족보는 종종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 정당성, 그리고 연속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 내의 부족과 가족 간의 상호 연결성을 독자에게 상기시켜 주며, 각 부족은 하나님의 언약의 전개 이야기에서 고유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고라파는 나중에 성전 음악과 예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시편은 고라의 아들들에게 귀속됩니다. 이러한 족보는 역사적이고 가족적인 유대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문들의 영적 유산과 기여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기록을 보존함으로써 성경은 유산, 공동체, 그리고 세대를 넘어 신앙의 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자신의 영적 유산과 신앙 공동체 내에서의 역할을 소중히 여기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