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 그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만든 바닥을 만들고, 그 제단의 네 모퉁이에 각기 한 개씩 놋 뿔을 만들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그 제단의 모든 기구를 놋으로 만들었다.

출애굽기 38:6

Faithy 설명

성막의 건축에서 사용된 특정 재료와 디자인은 우연이 아니라 깊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아카시아 나무는 내구성과 부패 저항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믿음과 헌신의 지속적인 본질을 나타냅니다. 놋으로 덮는 것은 힘과 판단을 상징하는 금속으로, 아름다움과 보호의 층을 추가하여 예배에서 신의 힘과 인간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세심한 장인정신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실 처소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경외심과 헌신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반영합니다. 현대 신자들에게는 영적 실천에 품질과 의도를 담아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아름답고 지속적이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성막 건축에서의 세심한 주의는 우리에게도 영적 삶을 같은 마음으로 접근하라는 격려가 됩니다. 하나님을 존경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진심 어린 마음과 사려 깊은 실행이 함께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