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름과 그 분향을 가지고 성소에 있는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구를 성별하고, 그 기름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으로 삼을지니라.

출애굽기 30:27

Faithy 설명

이 구절은 모세에게 성막 내의 성스러운 물건들에 대한 기름 부음에 관한 상세한 지침의 일환입니다. 상, 등잔대, 분향단은 성막의 필수 요소로, 각각 이스라엘 백성의 예배와 의식에서 특정한 목적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물건들에 기름을 부음으로써, 이는 성별의 상징적인 행위로, 하나님께 헌신된 거룩한 물건으로 표시됩니다. 이 과정은 특정한 것들을 신성한 목적을 위해 구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배의 신성함과 하나님께 나아갈 때의 순결함과 거룩함의 필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기름 부음의 기름은 특별한 혼합물로, 그것이 닿는 물건들의 독특함과 신성함을 나타냅니다. 이 관행은 현대 신자들에게 그들의 삶의 여러 측면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며, 그들의 행동, 생각, 소유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예배와 하나님을 만나는 공간을 존중하고 경외하는 태도로 대하도록 하여, 의도적이고 진정한 헌신을 통해 신성과의 깊은 연결을 촉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