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만나를 제공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의 보살핌과 공급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만나를 언약의 돌판과 함께 두라는 명령은 상징적인 행동으로, 후세가 기적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보존 행위는 하나님의 신실함과 그분의 계명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만나와 돌판을 함께 보관함으로써 하나님의 공급과 그분의 법이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여정에서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화했습니다.
만나는 하나님의 매일의 공급을 상징하며, 돌판은 하나님의 영원한 법을 나타냅니다. 이 두 가지의 나란한 배치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대 사이의 균형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적 필요를 채워주실 뿐만 아니라, 그분의 계명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 보존 행위는 단순히 과거의 기적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시며, 믿음의 삶에서 감사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공급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격려하는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