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라는 기적의 음식을 매일 아침 제공하셨습니다. 이 공급은 단순한 육체적 양식이 아니라, 신뢰와 순종에 대한 영적 교훈이기도 했습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매일 필요한 만큼만 거두라고 지시했으며, 안식일 전날에는 이틀 분량을 거두도록 하여 안식일에는 음식을 모으지 않고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지시를 따랐을 때, 만나가 신선하게 유지되었고,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명령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에 대한 의존과 순종의 축복을 가르쳐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공급이 충분하며, 그분이 그들의 필요를 주의 깊게 살피고 계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그들은 매일의 필요가 충족될 것이라는 평안과 확신을 경험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공급에 의존하고, 그분의 타이밍과 방법을 신뢰하라는 격려가 됩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대한 순종이 축복으로 이어지고, 그분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