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하게 하여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오도록 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신적인 개입은 하나님의 권능과 권위를 드러내기 위한 더 큰 계획의 일환입니다. 바로가 이스라엘을 추격하도록 허락함으로써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낼 기적적인 사건을 준비하십니다. 바로의 마음이 강하게 되는 것은 단순한 신의 의지가 아니라, 그분이 주님임을 이집트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일을 주관하시는 중요한 순간으로, 바로의 추격을 통해 그의 백성을 극적으로 구원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그분의 능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믿음, 구원, 하나님의 권능의 계시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신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고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통해 바로의 추격을 통해 신적인 권능을 드러내시고, 자신의 주권을 확립하며,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