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을 상기시킵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모세의 지도에 반발한 결과로 나병에 걸렸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임명된 지도자를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과 신의 권위를 도전하는 것의 심각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미리암의 이야기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미리암은 모세의 중재로 치유받았으며, 이는 기도의 힘과 하나님의 용서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과거의 실수에서 배우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화해와 치유를 구하는 중재의 역할을 소중히 여기도록 권장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말씀은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고, 하나님과의 존중하고 순종하는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신뢰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