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후에 바울로 알려진 그는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부활한 그리스도와의 깊은 만남을 경험합니다. 눈부신 빛에 의해 쓰러진 그는 땅에 엎드려지고, 예수님은 그에게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이유를 묻습니다. 이 중대한 순간에 사울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이는 사울이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자에서 그리스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도 중 하나로 변화하는 여정의 시작을 알립니다.
'일어나서 가라'는 명령은 즉각적인 순종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신뢰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다마스쿠스로의 여정은 처음에는 박해를 위한 것이었으나, 영적 각성과 사명의 여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어떻게 그의 목적을 위해 재조정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전체 그림을 알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하며, 그가 적절한 시기에 다음 단계를 드러내실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 신성한 개입의 순간은 하나님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주며, 우리에게 믿음과 준비된 마음으로 그의 부르심에 응답할 것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