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이 두려워하여 그를 제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것을 보았다.

사도행전 9:28

Faithy 설명

이 구절에서 사울은 후에 사도 바울로 알려지게 되며, 예루살렘의 신자 공동체에 완전히 통합된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그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과거와는 극명히 대조되는 변화입니다. 제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그가 다마스쿠스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삶에 일어난 깊은 변화를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담대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은 구원의 힘과 기독교 공동체가 변화된 사람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담대함은 주님의 이름을 전하는 데서 나타나며, 이는 그의 깊은 신념과 새롭게 찾은 목적을 반영합니다. 이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또한 신자들에게 믿음을 나누는 데 있어 용기의 중요성과 공동체의 지지가 영적 여정을 키우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사울의 이야기는 신자들에게 과거의 실수를 넘어 믿음을 자신 있게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