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가이사랴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고넬료가 자기 집에서 자기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고 있더라.

사도행전 10:24

Faithy 설명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던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유대인들 사이에서도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베드로를 초대하라는 환상을 받았고, 이를 위해 요파에 있는 베드로를 부르기 위해 사람을 보냈습니다. 베드로가 가이사랴에 가까워지자 고넬료는 그의 도착을 기다리며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이 모임은 고넬료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열망과 신앙의 공동체적 측면을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초대함으로써 고넬료는 영적 경험이 나누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하며, 신앙의 연합과 공동 성장을 촉진합니다. 그의 행동은 하나님의 사자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새로운 계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반영합니다. 고넬료의 환대와 베드로의 메시지에 대한 열린 마음은 신성한 인도를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길 준비가 된 마음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일을 자신의 삶과 공동체에 어떻게 환영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