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곳에 이르렀을 때, 그곳의 거민들이 그를 대적하여 나와 싸우려 하였으나, 다윗이 그 성을 정복하고 그 성을 다윗성이라 불렀으며, 다윗이 그 성에서 나가서 더 많은 사람을 모으고, 그 성을 더 강하게 하였다.

사무엘하 5:6

Faithy 설명

다윗의 예루살렘으로의 진군은 그의 지도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의 거민들은 그들의 성이 매우 견고하다고 믿어 다윗을 조롱하며, 그들의 가장 약한 자라도 다윗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자신의 성의 불가침성을 믿고 다윗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원을 과소평가했음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예루살렘 정복은 단순한 군사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 땅에 세우겠다는 약속의 성취였습니다. 결국 이 도시의 정복은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역사에서 정치적, 영적 중심지로 자리 잡는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믿음과 인내의 힘이 어떻게 불가능해 보이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것과,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오는 신의 지원의 힘을 상기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