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다윗은 이스라엘에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결단력 있는 행동을 취합니다. 하나님을 불쾌하게 한 인구 조사 후, 재앙이 발생하자 다윗은 보상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고, 나중에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질 장소가 됩니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써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화해를 구합니다. 번제는 죄에 대한 속죄를 상징하고, 화목제는 평화와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윗의 진정한 회개와 예배는 하나님의 자비로 응답받아 재앙이 멈추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진정한 회개의 깊은 영향력과 기도의 힘을 보여줍니다. 신자들에게는 겸손의 중요성,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또한, 하나님이 용서하고 회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믿음으로 그분께 돌아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제공합니다.
다윗이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니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에 재앙을 그치게 하셨더라.
사무엘하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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