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믿지 아니하였으니, 내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에게 말한 대로, 내일 이때에 이 성문에서 한 에바의 밀가루가 한 세겔에 팔리고, 두 에바의 보리가 한 세겔에 팔리리라." 하였더라.

열왕기하 7:17

Faithy 설명

이 이야기에서는 엘리사가 기근 중에 하나님의 공급 약속을 의심했던 관리에 대한 예언의 성취를 보여줍니다. 관리자는 엘리사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풍요의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기적적인 식량 공급이 발생했을 때, 그는 성문에서 몰려드는 군중에 의해 짓밟히게 되었고, 이는 엘리사가 예언한 대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신의 주권과 하나님의 말씀의 신뢰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불신의 위험성과 믿음의 중요성을 경고하는 교훈이 됩니다. 독자들은 자신의 믿음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약속이 도달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일 때에도 신뢰하라는 초대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타이밍은 종종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지만, 항상 그분의 신성한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믿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를 지탱해 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길을 신뢰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