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들어가서 아이를 눕힌 방으로 들어가서, 그 아이의 몸에 입을 맞추고, 그의 눈에 입을 맞추고, 그의 손에 입을 맞추고, 그 아이의 몸이 따뜻해지기까지 그 위에 엎드려 있었다.

열왕기하 4:35

Faithy 설명

엘리사가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리는 기적은 하나님의 생명과 희망을 회복하는 능력을 강력하게 증명합니다. 선지자의 행동인 방 안을 오가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연결을 반영하며, 신의 개입을 구하려는 결단력을 나타냅니다. 소년 위에 엎드리는 것은 엘리사가 하나님과 아이 사이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상징하는 신앙의 신체적 행위를 보여줍니다. 소년이 일곱 번 재채기를 하는 것은 중요하며, 성경에서 일곱은 종종 완전함이나 신성한 완성을 나타내어 소년의 생명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기적적인 사건은 하나님의 연민과 그분이 선택한 종들을 통해 인간의 필요에 응답하시는 모습을 강조합니다. 이는 믿음과 기도의 힘을 상기시키며, 믿는 자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변화와 회복을 가져오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도록 격려합니다. 또한, 엘리사의 반복적인 행동은 기도에서의 끈기와 신실함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