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의 히스기야 왕 방문은 바벨론 사절단을 접대한 후에 이루어집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자부심과 순진함으로 왕국의 모든 보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사야가 방문자와 그들의 출처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단순한 질문이 아닙니다. 이는 히스기야의 행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입니다. 이사야의 질문은 히스기야가 외국인에게 왕국의 부를 드러내기로 한 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이 순간은 자만의 위험과 지혜와 신중함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의 이야기입니다.
이사야와 히스기야 간의 상호작용은 특히 다른 의도를 가진 외부인과의 관계에서 경계와 분별력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의 메신저로서의 선지자의 역할을 부각시키며, 지도자들에게 인식과 책임을 가져다줍니다. 믿는 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고려하고, 결정이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부합하도록 신의 인도를 구해야 한다는 초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