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자신의 사역의 동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언급된 '주님을 두려워함'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경외심을 의미합니다. 이 경외심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도록 이끌며, 복음에서 발견되는 진리와 희망을 설득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행동과 의도가 하나님 앞에서 투명하다는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신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자신의 진정성이 고린도 교인들에게도 드러나기를 바라며, 그들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에서 진실성과 정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개인적인 이익이나 인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존경과 타인을 섬기려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살아감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믿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의 진정한 의도를 보시고 이해하신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자신의 동기를 되돌아보고, 행동이 믿음과 일치하는지를 점검하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은 진실성과 진리를 소중히 여기시며, 이러한 특성이 신자의 삶의 모든 측면에서 드러나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