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러 가는 길에 내 마음이 편치 아니하였으니, 이는 내게서 너희의 소식을 가져올 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가 너희의 소식을 가져오지 아니하였으므로, 나는 내 마음이 편치 아니하였다.

고린도후서 2:13

Faithy 설명

바울은 동역자인 디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드러내며, 그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바울의 사역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며, 사도라고 해도 걱정과 불안을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전도할 기회가 있는 트로아스에 있었지만, 디도에 대한 걱정이 그의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트로아스에서 열린 기회에도 불구하고 마케도니아로 나아가기로 한 그의 결정은 그의 사역에 대한 헌신과 동역자들의 지지에 대한 의존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기독교 생활에서 동료애와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의 경험은 가장 헌신적인 지도자조차도 다른 사람의 격려와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신자들이 신앙 공동체 내에서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키우도록 격려하며, 이러한 유대가 불확실한 시기에 힘과 위안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게 합니다. 바울의 여정에서 이 순간은 관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리가 걱정하는 사람들의 필요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