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이름을 두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한 성읍을 택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한 사람을 택하지 아니하였으나, 이제 내가 내 이름을 두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택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택하였노라.

역대하 6:5

Faithy 설명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역사적인 관계를 언급하시며, 그들이 애굽에서 해방된 이후로 특정한 성읍을 성전으로 선택하지 않으셨고, 영구적인 지도자를 임명하지 않으셨음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성격과 그분의 백성을 향한 계획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선택된 성읍이나 지도자가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권위가 인간의 구조와 기대를 초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며, 그분의 결정은 항상 신성한 지혜와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집니다.

이 메시지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타이밍과 계획을 신뢰하라고 격려합니다. 우리가 즉시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구절은 인내와 믿음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며, 하나님이 항상 통제하고 계시며 그분의 결정이 사랑과 배려로 이루어졌음을 확신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