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아스는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그의 통치는 단지 삼 년에 불과했습니다. 그 짧은 기간 동안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했습니다. 이는 지도자의 성품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성경의 반복적인 주제를 강조합니다. 여호아스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났을 때의 결과를 경고하는 교훈으로, 작은 결정이나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상기시킵니다.
또한 이 구절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의로운 선택을 할 책임에서 면제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여호아스의 어린 나이는 그의 행동을 변명할 수 없으며, 이는 지혜와 의로움이 반드시 노인에게만 국한되지 않음을 일깨워줍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의롭게 살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성찰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