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나에게 나를 데리고 내려가겠느냐?"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너를 데리고 내려갈 수 없다. 내가 만일 나를 데리고 가면, 내가 죽을까 두렵다." 하니라.

사무엘상 30:15

Faithy 설명

다윗은 아말렉의 침략자들을 추적하며, 병으로 인해 버려진 이집트 종을 만납니다. 이 종은 한때 침략자들에 속해 있었고, 아말렉 사람들을 찾는 데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다윗에게 자신의 안전을 약속해 달라고 요청하는데, 이는 자신의 주인에게 돌아가면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서입니다. 이 순간은 다윗의 전략적 사고와 자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다윗이 종의 조건을 수용함으로써 그는 단순히 안내자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된 리더로서의 자질인 자비를 드러냅니다. 이 상호작용은 갈등을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신뢰와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예상치 못한 방법과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성경의 더 넓은 주제를 반영합니다. 종의 요청과 다윗의 응답은 약속의 힘과 인간 생명의 가치를 강조하며, 갈등의 시기에도 자비와 이해가 해결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