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후, 이스라엘 자손은 도망치는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추격은 다윗의 용감한 행동 이전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이스라엘 군대의 사기를 크게 변화시킨 사건이었습니다. 블레셋 진영을 약탈하는 것은 고대의 관습으로, 승리자에게 보상을 주고 적을 약화시키는 수단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물질적 부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켰습니다. 그들은 적의 손에서 구원받는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것을 직접 목격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힘을 되찾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승리와 그에 따른 약탈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압도적인 상황 속에서도 신뢰와 용기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구체적인 증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더 이상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