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이세의 막내 아들로, 사울 왕과 함께 전투에 나간 세 형들 중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배경을 마련합니다. 다윗은 젊고 군사 경험이 부족했지만, 결국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장 미미한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깊은 성경 원리를 강조합니다. 다윗의 젊음과 가족 내에서의 막내라는 지위는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잠재력과 목적을 보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믿는 이들이 나이와 지위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 사용될 수 있음을 인식하도록 격려합니다. 또한 겸손과 믿음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들을 위해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들을 준비시키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윗이 목동에서 왕으로 올라서는 과정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들이 종종 인간의 기대를 뛰어넘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각자가 현재의 위치나 인식된 한계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어떻게 부르실 수 있는지를 성찰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인간의 자격에 제한되지 않으며, 신성한 목적과 은혜로 힘을 얻는다는 것을 믿는 이들에게 확신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