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첫 번째 왕인 사울을 선택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사울은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인물입니다. 그러나 기름 부음을 받고 선택된 사울은 그 책임감에 압도되어 물건들 사이에 숨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신의 부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과 자기 의심을 느끼는 인간의 일반적인 반응을 반영합니다. 사울의 숨기는 모습은 그가 맡게 될 역할의 무게를 인식하는 겸손의 표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타이밍을 신뢰해야 함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람들을 준비시키고 강하게 하신다는 것을 이해하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준비나 능력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으며, 그분의 신성한 계획과 목적에 기반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들이는 것은 종종 우리가 숨거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낄 때에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잠재력을 보시고, 우리가 그분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도록 부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