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그때에 유다 마카베오가 그 형제들과 함께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이 날에 우리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고, 우리의 조상들이 하나님께 드린 제사를 다시 드리자." 하니, 그들이 다 함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리라."

마카베오 상권 11:51

Faithy 설명

이 구절은 유다 마카베오가 형제들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고 제사를 다시 드리자고 외치는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연대감과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상들이 하나님께 드린 제사를 통해 그들의 정체성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냅니다.

사람들이 함께 응답하며 "우리가 그리하리라"고 말하는 모습은 공동체가 하나로 뭉쳐 신앙을 재확인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전통의 회복을 넘어, 공동체의 화합과 신앙의 회복이 사람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지지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