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의 어머니 바세바를 위하여 일어나서 왕좌에 앉고,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말하니, "내가 너에게 한 가지 작은 일을 구하노니, 나를 거절하지 마소서." 다윗이 그녀에게 이르되, "내 어머니여, 무엇을 구하느냐?" 하니, 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아도니야가 나를 위하여 아내로 삼고자 하는 아비삭 수넴 여인을 그에게 주게 하소서."

열왕기상 2:19

Faithy 설명

이 순간, 바세바는 아도니야를 대신하여 아들 솔로몬 왕에게 접근합니다. 솔로몬의 행동은 어머니 바세바에 대한 깊은 존경과 경의를 나타냅니다. 그가 일어나서 절을 하고 그녀에게 오른쪽에 왕좌를 제공하는 것은 그녀의 왕국 내에서의 중요한 지위와 영향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의의 행위는 가족의 중요성과 부모에 대한 존경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솔로몬의 지혜와 겸손을 부각시킵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오른쪽은 존경받는 자리로 여겨졌으며, 바세바를 그곳에 앉히는 것은 그녀의 높은 지위를 공개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상호작용은 부모를 존경하는 성경적 원칙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주며, 이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가치입니다. 또한 왕실 내 권력, 존경, 가족 관계의 역학을 보여주며, 당시의 가치와 관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