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의 족보는 아담, 셋, 에노스로 시작하여 인류의 기초를 세웁니다. 아담은 첫 번째 인간으로서 인류의 시작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셋은 가인과 아벨의 비극적인 이야기 이후 태어난 인물로, 아담의 계보를 이어가는 새로운 희망을 상징합니다. 에노스는 셋의 아들로서 세 번째 세대를 나타내며, 그의 이름은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성경의 족보는 여러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인물들의 계보를 추적할 뿐만 아니라, 세대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보존하신 하나님의 신실함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록은 우리의 공유된 조상을 상기시키며, 가족과 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더 큰 이야기의 일부로서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계획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계보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 간의 상호작용이 펼쳐지는 서사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며,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어집니다.